오랜만에 모임에서 삼겹살로 파티를 했는데,그런데 어째 소화가 잘 안되는 일이 생긴다면 무슨 소화제를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우선 크게 두가지로 갈립니다.첫째는 속이 턱 막힌 느낌이들면서 약간 복통이 오는 경우로 이른바 체한 것이고요.둘째는 과식을 해서 미처 소화액이 먹은 음식을 다 소화시키지 못한 경우 입니다. 첫번째 경우는 위벽이 자극을 받아 부어있는 경우라서 그냥 소화제로는 해결이 안되고위벽을 보호해주는 약이랑 부은 것을 좀 가라앉혀주는 요법이 필요합니다.여기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링크를 참조하세요 (→링크) 두번째는 소화효소제가 필요한 경우인데요, 오늘의 주제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소화제 중에서 삼겹살의 지방분을 잘 소화시키려면 "리파제"나 "판크레아틴" 성분이 많은 것들이 훨씬 효율이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