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8년만에 독감이 대유행을 한다고 하네요.이미 서울과 경기 충청권에 독감환자가 지난주 부터 전주 대비 10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독감의 치료는 우리 몸이 바이러스를 이겨서 끝을 내는 방식이지요.그래서 별다른 약을 쓰지 않고 대증적으로, 열이나면 해열제, 기침이 나면 기침약, 이렇게 대응하는 것이 통상적인 대응 메뉴얼입니다. 그리고 더 심하거나 노약자들에겐 타미플루나 조플루자 같은 항바이러스 약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옛날에도 독감은 있었을 터이니 그 당시 선조들이 써왔던 처방들을 중심으로 요즘도 사용가능한 처방들을 봅시다. 1. 갈근탕갈근탕은 옛날 선조들이 독감에 많이 썼던 처방입니다.으슬 으슬 한기가 드는 증상이 있고 두통 몸살이 있으면 씁니다, 뒷목과 승모근이 딱딱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