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제 만큼 복용의 포인트가 모호한 것도 없다.항산화제란 말 그대로 우리 몸을 녹슬지(노화되지)않게 한다는 뜻인데,그러면 어디가 어떻게 좋은지 알려져야 하는데 설명서나 적응증을 보면 도대체가 애매하다.어떻게 보면 만병통치약 같고 또 어떻게 보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이 겉만 번드르한 것같기도 하다. 우리몸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에 의해서 에너지를 얻고 돌아가지만한편으로 그 에너지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얻어지는 부산물로 활성 산소가 있다.이 활성산소가 여러 장기나 조직을 손상시키는 주범이 되는데 항산화제는 아래 와 같은 방법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한다항산화제는 스스로 전자를 잃어도 안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활성산소가 전자를 빼앗으려 할 때, 항산화제가 대신 전자를 제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