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처럼 여러 종류가 나오는 약도 없을거예요, 옛날 신신파스로부터 요즘의 케토톱까지 다양합니다.오래 전엔 파스가 거의 한가지 밖에 없었어요, 살리실산이라는 소염진통제를 주성분으로 회사마다 이름은 달라도 모두 비슷비슷헸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본에서 제놀이라는 습포제 타입의 파스가 들어왔는데 이전의 파스에 비해 두께가 두텁고 물렁물렁한 특징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이런 종류들은 피부 깊숙이 약물을 전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끌며 한동안 시장에 환영을 받았지만 접착을 위해 따로 부직포를 덧붙이는 것을 조금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음에 오는 파스의 새로운 유형에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새로운 유형이란 살리실산 이외의 다른 성분이 주성분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는 약물동력학이란 새로운 분야의..